평택시, ‘365일 마음과 건강을 잇는 걷기동행’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지난 27일 오후 5시, 모산공원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365일 마음과 건강을 잇는 걷기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을 늘리고 시민 간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함께 걷는 한 걸음, 마음을 잇고 생명을 지키자'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건강 체험 부스 운영으로 시작됐다. 시민들은 '몸근육 UP, 마음근육 UP'을 주제로 신체 활동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배우고, 혈압·혈당 측정 및 정신건강 스트레스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작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시화 작품 25점이 전시되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시민들은 약 1.8km의 걷기 코스를 따라 모산공원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 후에는 가을밤 거리공연을 통해 휴식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면 걷기와 비대면 걷기를 연계하여 '365일 생명존중'의 의미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걷기 동행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 행사와 온라인 챌린지 참여자 총 365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되어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동행 행사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자신과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을 연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