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7년 숲체험·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청소년 산림레포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 아래 복권기금을 활용해 2027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97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지난해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의 '연속 참여'를 유도하고 산림레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도시숲에서 즐기는 오리엔티어링, 로프챌린지, 하이킹, 클라이밍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센터는 올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54점의 높은 만족도와 4.55점의 신체활동 실천 의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2027년 사업은 연간 2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산림레포츠 동아리 활동을 강화한다. 기존 프로그램 외에 가족형 및 심화 활동을 신규 편성하고, 청소년 산림레포츠 동아리 운영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전으로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9월에는 1000명 규모의 산림레포츠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의 주인공은 청소년 산림레포츠 동아리 회원들이다. 이들은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축제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추진 계획에 따라 2027년을 '거점 기능 강화와 사업 확산'을 위한 핵심 시기로 설정했다. 검증된 산림레포츠 모델을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 기관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청소년과 성인 리더가 직접 이끄는 자율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프로그램을 정규 사업으로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숲에서 건강하게 움직이고 도전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누구나 도심 속 숲이 가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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