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4일 개최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공유회에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독립출판 프로젝트 '지금, 나를 쓰다'와 독도 도슨트 프로젝트 '토당 톡슨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독립출판 프로젝트 '지금, 나를 쓰다'는 2026년 6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글쓰기부터 시작해 편집, 디자인, 그리고 최종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청소년 작가들의 사인회,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마음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 도슨트 프로젝트 '토당 톡슨트' 역시 이번 공유회에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우 활동을 겸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자신의 목소리로 독도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량을 길렀다. 공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독도 컬러링북을 체험하고, 독도 관련 팟캐스트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독도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었다.
특히 '토당 톡슨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독도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표현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발표에 소극적이었던 청소년들조차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으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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