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2026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2027년 주민자치사업 확정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 전곡읍이 지난 2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2026년 전곡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보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 설명,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그리고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정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주민들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2027년도에 추진될 주민자치사업 5개 항목을 최종 선정했다.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얻은 사업은 △전곡읍 한마당 벚꽃축제였다. 뒤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날 △은대리성 역사문화교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 △1인 가구 요리 경연대회가 순서대로 선정됐다.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결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