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최소은 청소년이 '2026년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인 오산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소은 청소년은 '오산시장 인근 유흥업소 환경 정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의 안전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센터 주변 유흥업소로 인해 느꼈던 불안감과 또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사례와 법령, 인근 청소년 시설 위치 등을 면밀히 조사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
최소은 청소년이 제안한 주요 내용은 △오산시와 경찰의 합동 현장점검 정례화 △청소년 시설 주변 유해업소 관리 기준 마련 △위반 업소에 대한 행정 조치 및 청소년 안전 지원 강화 △센터 이전 가능성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 등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까지 고려한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성지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경험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지역사회에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사회 참여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교재 및 수강권 지원, 멘토링, 상담, 직장 체험,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동아리 활동,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자립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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