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6일부터 안성시 일죽터미널과 서울 강남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일죽·죽산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선 신설은 기존에 하루 34회 운행되던 안성~강남 고속버스 노선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분리·조정하는 과정에서 추진되었다. 국토교통부 조정위원회 심의를 지난 8월 18일 통과하며 이번 신규 노선 운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정 결과, 안성~강남 노선은 14회, 공도~강남 노선은 12회로 조정되며, 새롭게 신설되는 일죽~강남 노선은 하루 8회 운행될 예정이다.
신규 일죽~강남 노선은 일죽터미널을 출발해 죽산터미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대,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해 최종 목적지인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로써 그동안 서울 강남 방면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안성터미널 등지로 이동해야 했던 일죽·죽산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터미널에서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죽터미널에서는 현장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고속버스 티머니’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과 더불어 공도에서 출발해 안성을 경유하는 강남행 노선에도 공도터미널과 주은풍림아파트 정류장이 추가된다. 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더욱 확대하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일죽~강남 시외버스 개통으로 일죽·죽산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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