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운영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관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안전 펜스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당왕동 558번지 일원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에 총사업비 7600만원을 투입했다. 2024년 총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이 지역에 과속방지턱 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및 신호등 추가 설치, 노면표시 정비 등을 시행하며 사고 위험을 줄였다.
화재와 범죄 분야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됐다. 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장, 학교의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자동소화패치와 누전차단 멀티탭 보급 사업도 시행했다. 경찰서와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하며 범죄 예방에 힘썼다.
자살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는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시행해 올해 6월까지 1만 3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관리,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근절, 졸음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을 강조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으며, 현장 캠페인과 연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행정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분야별 안전 취약 요인을 세밀히 살피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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