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어르신 마음 돌봄 ‘마음채움학교’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2026년 마음채움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추진하는 ‘2026년 지속 가능 공공가치 NGO사업 공모’에서 사회적 약자 역량 강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마음채움학교’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선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지도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건강 관리 교육과 함께 소그룹 활동을 병행하여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웰다잉 교육을 통해 존엄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문화 탐방과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매주 복지관에 오는 시간이 기다려졌다”며 “함께 웃고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정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마음채움학교가 어르신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이웃과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지원해 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복지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