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커피로 사업단, 버려지던 원두 찌꺼기가 희망의 향기로 피어나다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운영하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커피로 사업단이 만든 '커피박 탈취제 명절세트'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상품으로, 전국 자활근로 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우수성을 가리는 '2026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최종 10개 우수 생산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제품들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박 탈취제 명절세트'는 폐기되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성과 함께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는 사업단 참여자들이 자립을 향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얻어낸 결실이며, 자활생산품의 경쟁력과 참여자들의 높아진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며, "더불어 경쟁력 있는 자활생산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자활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 시장에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