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위기 대응 교육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7일,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신위기대응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에는 경찰, 소방, 공공기관, 병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심신의 소진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초기대응팀의 박종일 상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실제 위기 상황에 필요한 대응 전략뿐만 아니라,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소진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방향과 협력 절차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역시 교육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안전과 심신 건강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구리 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