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도시공사가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감축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진행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리타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버려지는 헌 수건과 이불, 카펫 등 가정 내 폐기물을 재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겨울철과 환절기에 추위에 취약한 관내 유기동물 보호소의 방한 여건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기부자들은 곰팡이나 악취가 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탁·건조된 헌수건 129장, 가벼운 이불 37장, 카펫 14점 등 총 180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친환경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이렇게 수거된 물품들은 철저한 분류 작업을 거쳐 지난 10월 26일,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사설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에 전량 전달됐다. '빅독포레스트'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노령견과 대형견을 중심으로 구조 및 치료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시설로,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보호소 내 유기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위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타월 캠페인'은 정부의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모델을 제시하며 친환경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파주도시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관내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실천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