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2026년 비상대비훈련 평가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2026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한 성과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홍성군은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상황조치 능력을 면밀히 점검했다.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하며 전시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위협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연습, 전시 배급제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주민 보호, 필수 생활물자 배급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화했다.
이어 10월에 진행된 충무훈련 역시 주목할 만하다. 훈련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황조치연습뿐만 아니라 자원동원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발생에 따른 현장 통제,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에 이르는 일련의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이 구현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자원동원훈련을 통해 비상시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 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상대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비상대비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직자들과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계획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