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2026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진로체험과 디지털 기반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청·사·진’ 프로그램에는 광시중학교와 예산고등학교 학생 44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 선택 과정, 대학 생활, 진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청소년들은 멘토와의 대화와 모둠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희망 직업의 실제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탐색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가상면접과 온라인 협업 도구 노션을 활용한 디지털 진로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진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희망 직업의 지원자가 되어 면접 질문에 답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활동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 전용 누리집을 제작·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와 멘토와의 소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현실적인 진로 정보와 청소년이 직접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학교와 청소년수련관, 대학생 멘토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함께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역량은 15.21%, 협업 역량은 19.48%, 진로개발 역량은 17.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최명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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