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회복을 목표로 진행한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빚음교실'의 3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참가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1회차에서는 부모 교육과 마카롱 만들기가, 2회차에는 가족 액자 꾸미기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가 진행됐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직접 도자기 그릇을 빚으며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3회차 활동에서 가족들은 흙을 만지며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작품의 모양과 장식을 어떻게 완성할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작품을 꾸미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주로 어머니와 자녀가 참여했지만,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한 가족들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완성했다. 이들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의 끈끈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부모와 도자기 강사가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기뻐하는 과정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가족들은 가족 간 대화가 이전보다 훨씬 풍성해졌다고 응답했다. 이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통을 늘리는 데 체험 활동이 긍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에도 함께 방법을 찾아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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