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접수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는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산불 예방은 물론,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신청은 상주시 관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실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다만,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가, 장애농, 만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 1인 농가 등 우선지원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파쇄 대상 품목은 사과·배·고춧대를 제외한 밭작물과 과수류 등의 영농부산물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10월 3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쇄 지원은 농가별 최대 0.5ha까지, 1인당 연 1회 지원된다.

파쇄 작업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파쇄된 부산물은 농지에 환원되어 토양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취약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불법 소각 예방과 산불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