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호명읍 패밀리파크 주차장 일원에 '기후위기 시계' 설치를 완료했다. 이 시계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 1.5℃에 도달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번 기후위기 시계 설치는 군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은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현상을 더욱 빈번하고 강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예천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과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계에 표시된 남은 시간이 군민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행정의 노력과 결합해 지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후 위기 대응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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