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2026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6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4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위원회가 열려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제안으로는 '천안시 청년 안심 법률·사고 대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문제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 제안에는 '천안 빵빵데이'와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천안 빵믈리에 자격시험'을 개최하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똑똑똑 복지의 사각지대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아이디어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장려 제안으로는 '신부동 문화공원 활용 천안형 코스프레 개최', '야간 및 교대근무 청년 생활지원 패키지',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개선 방안' 등 3건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정책 제안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월례모임에서 진행된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00만원, 우수 제안자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제안자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천안시장 명의로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천안시 누리집에 공개되며, 채택된 정책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향후 업무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한미순 천안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일상 속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제안들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