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충북 영동군 4-H 회원 및 지도자 4명이 지난 27일 열린 ‘2026년 충청북도4-H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열정의 충북4-H, 미래농업의 희망’을 주제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47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 제52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 제4회 충청북도 선·후배 4-H인 한마음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도내 4-H회원과 지도자, 관계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4-H연합회 최문수 회원은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충청북도4-H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약 1만6500㎡ 규모의 포도 농장을 경영하며 샤인머스켓, 자옥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최 회원은 특히 국내 육성 품종 재배 확대와 품종 다양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 회원은 적극적인 4-H 활동을 통해 조직 활성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영동군4-H연합회 박호민 부회장, 정운상 회원, 영동군4-H본부 나정우 사무국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4-H 조직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우수 4-H회원 및 지도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 4-H활동 우수사례 경진, 농기계 운영 경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 발휘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선·후배 4-H인 한마음대회는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영동군 4-H 회원들이 지역 농업 발전과 4-H 조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군4-H연합회는 영농기술교육, 현장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