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유지와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마루'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는 치매 환자들이 겪는 인지 저하를 늦추고,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힘뇌체조'를 활용한 건강 체조 및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지 강화 및 재활 도구를 이용한 작업 인지 활동, 그리고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한 주간 과제 수행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의 정서 상태와 주관적인 기억감퇴 변화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시행되는 노인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통해 면밀히 관찰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용 만족도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오순도순 기억마루'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규칙적인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및 '오순도순 기억마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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