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건축문화상서 공공건축물 3곳 수상 ‘쾌거’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제31회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3곳을 수상하며 지역 인프라의 가치와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성시는 사용승인 부문에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은상을,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안내소가 특별상을,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가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도내 우수한 건축물과 미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은상을 수상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준공된 시설로, 시민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건축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주민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행정업무, 건강관리, 독서, 커뮤니티 활동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상을 받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안내소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설계와 뛰어난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내소와 연계된 금북정맥 탐방로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는 안성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입선작으로 선정된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4월 조성됐다. 실내수영장과 세계언어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옛 백성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교 이전으로 남겨진 공간을 시민 편의 인프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좋은 공공건축물은 도시의 인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안성만의 색깔과 활력이 담긴 공간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