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둘만의 가족캠프’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둘만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15가족, 총 30명이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 힐링’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활동, 그리고 웜아트 공예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성격과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하루가 너무 알차고 엄마와 단둘이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몸소 체험했음을 밝혔다. 이는 사춘기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부모가 이해하고 함께 극복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상은 센터장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매체 상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부모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