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고 안전한 일상 지킨다 (울진군 제공)



[PEDIEN]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안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단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 수리에 부담을 느끼던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정비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한다. 또한 단열 성능을 보완해 겨울철 외부 냉기 유입을 줄여 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를 신규 소화기로 교체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 화재 대응 장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환경을 정비했다.

기양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울진소방서와 매화면의용소방대가 직접 나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평소 비상구와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쉽게 꺼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외관과 압력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업 매화면장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재 예방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와 생활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