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의장, “경계 허물고 상권 지평 넓혀야” 강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10월 26일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제5회 전남광주특별시 상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특별시의회 의원, 광주·전남 상인연합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통합을 계기로 상권을 확대하고 지역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상인을 '길을 보는 사람들'로 칭하며,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전남과 광주의 통합 시대를 맞아 상인들의 안목이 빛을 발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이 먼저 경계를 허물었으니, 이제 상인들이 상권의 지평을 넓혀야 할 차례라고 역설했다. 각자의 단골이 서로의 손님이 되고, 한 곳의 명성이 이웃 상권의 활기로 이어진다면 통합의 효능감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 의장은 초대 통합특별시의회가 상인들의 노력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상인들이 오랜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낡은 제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지역 상권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