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 모종중학교가 지난 10월 23일,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실제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학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됐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00인 100색 진로멘토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건축사, 수의사, 경찰관, 승무원, 전기공학 기술자, 특전사, 뷰티플레이너, 웹스토리 작가, 패션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장 경험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참여했으며, 현직 직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수 있었다.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직업 세계를 실제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직업 선택에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진로·진학 연계 캠프가 별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신의 희망 계열 및 학과에 적합한 과목을 탐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2028학년도 대입제도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동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 희망과 연계한 구체적인 학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학습 방향을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었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제일교육 등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역 교육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모종중학교 진로 담당 교사는 “진로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다양한 직업을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미래의 삶과 연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진로 설계 역량을 고려한 다채로운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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