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10월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환절기를 맞아 기력이 떨어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체는 이번 달 사업을 위해 미역국, 돼지주물럭,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 푸짐한 밑반찬과 함께 바나나, 베지밀을 포함한 영양 만점 식단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는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했다.
준비된 반찬과 간식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45가구에 직접 전달되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거 환경을 확인하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입맛도 없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미역국과 맛있는 고기반찬에 간식까지 챙겨와 말벗이 되어주니 큰 위로와 정을 느낀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구정언 평해읍장은 "환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평해읍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사계절 내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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