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8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료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지난 25일 도양읍 녹동항 인근에서 '제8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 애호가 126명이 참가해 해양레저 관광지로서 고흥군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곳의 방파제 중 한 곳을 배정받아 짜릿한 손맛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감성돔 40.5cm를 낚은 손 씨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38.2cm로 2위, 허 씨는 38cm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인 손 씨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2위 김 씨와 3위 허 씨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이 외에도 4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30만원 또는 1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고흥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감성돔 낚시 명소인 녹동항의 매력과 풍부한 수산자원,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낚시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녹동선후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과 대회 전후 방파제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썼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련된 풍성한 경품과 사은품도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