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서 다시 하나된 추모의 마음, 박정희 대통령 추모 물결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그의 서거 47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포함한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하여 고인을 기렸다.

행사는 엄숙한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추도사 낭독,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육성 청취, 그리고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파독 간호 60주년을 기념하여 고국을 찾은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재독영남향우회와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 세계총연합회 회장단도 참석하여 추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력, 국민들의 단결, 그리고 파독 근로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산업화의 역사적 현장인 구미시가 그 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매년 박정희 대통령의 추모 및 탄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 강연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직접 운영·관리하여 역사적 공간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11월 14일에는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탄신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