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열고 44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4명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한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첫 개강 이후 총 1170명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19기 교육은 고흥군의 전략 작물 육성을 목표로 복숭아, 고추, 마늘, 생강 등 주요 작물 재배에 대한 실용 교육과 합리적인 과학 영농 실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료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학사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운영 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군수 축사, 학생 대표 소감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숭아반 수료생 이현정 씨는 "이번 농업대학에서 배운 토양 관리 교육과 복숭아 재배 현장 학습이 실제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제 농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경영 감각이 필수적인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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