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 서있기 5시간 45분 세계 신기록 경신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가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기록을 5시간 45분으로 늘리며 세계 신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는 '인간 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첨단 기술을 앞세운 로봇과 인간의 극한 대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대결 시작 전, 무대에 오른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사말과 함께 도전을 선언했다. 이에 조승환 씨는 ‘나에게는 안 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로 응수하며 현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대결 시작 후 1시간 45분이 지나자 로봇은 배터리 한계와 같은 기술적 문제로 작동에 이상을 보였다. 반면 조승환 씨는 흔들림 없는 정신력으로 차가운 얼음 위에서 버텨냈다. 결국 조 씨는 로봇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승환 씨는 이번 도전을 통해 자신이 기존에 보유했던 5시간 40분의 세계 신기록을 5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보호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이었다.

그의 헌신적인 투혼에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앞으로도 전 세계를 돌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맨발 퍼포먼스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