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53개 기업이 참여해 201개의 일자리를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현장 면접을 통해 81명이 최종 채용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기업 매칭관'은 구직자의 희망 직종 및 개인별 취업 요건을 분석해, 박람회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고용24'에 등록된 관내 기업의 채용 정보까지 연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기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관내 6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와 유사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 역량 강화에 힘썼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을 경험하며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직무 역량을 취업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고용 유관기관 및 관내 대학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고용정책 안내, 취업 및 진로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들 기관은 총 1558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용정책 홍보와 구직자 지원에 기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행사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지역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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