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또데이’로 또래 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4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별솔마루에서 ‘또래가 또래를 잇는 또-또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원과 또래상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또데이'는 이름 그대로 또래가 또래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를 지지하는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구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어진 협력 활동에서는 서로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나누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 포함된 색채 성격유형 검사는 참가자들에게 자신과 친구의 성향을 다채로운 색으로 파악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색깔을 활용한 모루인형 만들기 활동은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또래상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거나 “컬러 성격유형 검사 결과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모루인형을 만드는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성향을 색채로 알아보고 이를 인형으로 표현하는 활동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경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친구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인 11월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이틔움’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이틔움’은 가족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소통 교육, 가족 대화 연습, 협력 활동, 그리고 우리 가족만의 소통 약속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나 상담 관련 문의는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