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4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모락산 일대까지 이어지는 ‘2026 우리동네 역사산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은 갈미한글공원을 출발점으로 삼아 모락산맑은숲공원까지 이르는 코스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모락산의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도시 생활권 가까이에 자리한 녹지 공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중요한 역사 유적인 ‘임영대군 묘역 및 사당’을 방문하는 순서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이곳에서 유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에 깊이 뿌리내린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역사 산책은 단순한 야외 체험 활동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잊지 못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작용했다. 이러한 점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역사산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동네를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