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PLAY’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는 지난 10월 23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PL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약 220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총 71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 전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예약형 체험 부스는 ‘PLAY’를 주제로 전문직, 미래학습, 활동체험, 미래설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시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공예 체험, 대학생 학과 멘토링, 청소년 지도사 직업 탐색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과 전공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롯데케미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마련한 ‘미래 인공지능 그라운드’ 특별 전시관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드론 레이싱, 탱크 로봇 서바이벌, 코딩 모듈 크리에이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산업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창의 융합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비트박스 공연팀 ‘STEAVY’와 성결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페가수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그맨 나선욱은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진로 탐색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