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사무소, 고포마을 주민 야유회 참석 단체 (경상남도 제공)



[PEDIEN]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전남 고흥 일원에서 열린 하동 고포마을 야유회에 참여해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만남은 2000년대 초부터 추진된 두우레저단지 조성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동사무소가 먼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김점우 고포마을 이장의 초청으로 야유회에 참석한 하동사무소 관계자들은 ‘GFEZ하동 찾아가는 통기타 원정대’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를 이어갔다.

이후 하동사무소는 현재까지의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은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점우 고포마을 이장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드렸는데 하동사무소에서 흔쾌히 야유회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종 하동사무소장은 “고포마을에서 먼저 초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번 야유회가 민관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하동군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레저 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하동사무소는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