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 ‘김해 잇-지’ 활동평가회 개최내·외국인 청년 지역 탐방 다양한 활동 참여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김해 잇-지’ 활동평가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내·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김해시 원도심인 동상동을 탐색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지역활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참여 청년들은 동상동 일대의 역사·관광자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생활 불편 사항 등 마을이 가진 문제점을 탐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활동은 내·외국인 청년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 교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 25일 열린 활동평가회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청년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활동 영상 시청과 성과 공유집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 발표와 더불어 활동 소감, 그리고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평가회는 이러한 공식적인 논의뿐만 아니라, 전통매듭 공예 체험과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

파키스탄 국적의 참여자 타이얍 씨는 “팀원들과 함께 동상동을 탐방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이며, “지역 청년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김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내·외국인 청년들이 동상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