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열린 '나누장'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나누장'은 동선동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터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한수위 쌀'을 비롯해 사과, 고구마, 참깨 등 총 11가지의 파주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파주와 교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동선동은 오래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연수, 감자 심기 및 수확, 이웃 돕기 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에도 서로 참여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나누장' 참여는 동선동의 행사 문화와 지역 특색을 직접 접하고 배우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동선동과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한층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준 동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 역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매개로 동선동 주민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두 동네의 끈끈한 인연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넘어, 다양한 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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