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실천 다짐대회 열고 2차 공공기관 유치 결의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KT&G 영주공장 운동장에서 ‘제12회 경북사랑 환경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와 22개 시·군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기업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민간과 행정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다.

‘환경 사랑 실천, 함께 만드는 희망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관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후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대회사, 다짐문 낭독,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다짐문 낭독 순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단체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라는 중요한 과제를 위해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문도 낭독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한국환경공단이 방제 장비를 소개하고 실제 수질오염 방제 현장을 시연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열려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 도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다짐대회가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생활 속 환경 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제2차 공공기관 유치와 같은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어 쾌적하고 희망찬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