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2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와 남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6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행사가 약 2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의 시작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준비체조였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몸풀기 후 남해읍 마실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걷는 내내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걸음을 옮긴 남산공원에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남해 사투리를 활용한 퀴즈,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선정하는 베스트 포토상, 이웃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 거는 덕담트리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남해읍새마을남여협의회가 운영한 ‘시골주막’과 남해정원협동조합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남해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 건강증진 캠페인을 홍보하며 걷기 행사와 작은 음악회에 동참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걷고 줍고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읍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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