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 2008년부터 이어온 국수 나눔에 힘 보탠다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년째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국수를 제공해 온 국수사랑봉사단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단지 내 푸른쉼터에서 국수사랑봉사단에 천막 2동과 국수 10박스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국수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물품 전달 후 참석자들은 직접 국수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국수사랑봉사단은 2008년 7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먹거리단지 내 푸른쉼터에서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료 국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오일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08년부터 한결같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온 국수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와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