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6년 귀농·귀촌 체험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32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농촌 정착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지역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농촌에서 필요한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단기형과 장기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단기형 과정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천면 밧도내학교에서, 장기형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무릉도원면 삼돌이학교에서 각각 운영됐다. 총 32명의 교육생이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체험학교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귀농·귀촌에 대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특히 선배 농업인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으며 정착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체험학교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엄해순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체험학교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생활을 깊이 이해하고 영월 지역 정착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영월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월군 귀농·귀촌 체험학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정보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