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경남 남해군에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첫 입국해 관내 7개 농가에 배정되었다. 이들은 10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시금치 수확 작업 지원에 나선다.

남해군은 매년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시금치 재배 농가들은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인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은 사전에 근로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초 한국어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배정된 농가에서 숙소를 제공받아 정해진 기간 동안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남해군을 찾아준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들의 입국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고용·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투입은 남해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