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 MICE 미래 인재들이 세계적인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3일, 강릉 일원에서 강원·강릉 지역 MICE 서포터즈 33명이 참여한 ‘강릉 ITS 세계총회 연계 강원-강릉 MICE 서포터즈 교류 공동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원관광재단과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들에게 국제행사 현장에서 직접 뛰어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MICE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발맞춰 진행되었다. ITS 세계총회는 교통·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강릉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회 현장에서는 최첨단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 산업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강릉컨벤션센터와 올림픽파크 일원의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결합된 복합적인 MICE 행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학술회의, 산업전시, 기술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행사의 복잡한 운영 구조와 관련 산업 간의 긴밀한 연계성을 이해하는 귀한 기회를 얻었다.
이어 서포터즈는 강원관광재단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국제회의 유치 활동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 마케팅 사례를 접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국제회의가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강릉의 자랑인 ‘아르떼뮤지엄’과 ‘허균·허난설헌기념관’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회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가 MICE 목적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세계적인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강원의 문화·관광자원이 지닌 MICE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MICE 전문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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