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표창 2관왕…중기부·충남도 표창 수상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충청남도지사 표창이라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이를 위해 점포 시설 개선과 경영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온양온천시장의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주차 여건을 개선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무선감지기와 소화용구를 설치하는 등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아산시는 2025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으며, 그 결과 2026년 10월 현재 1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지정 확대는 해당 상점가 내 점포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와 지역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활력 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