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 오디션에서 활약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에 자리한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의 입주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두의 창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기업들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 원의 상금 및 투자금,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진행된 1차와 2차 프로그램에서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총 8개소가 1라운드 지역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6만 2944개소라는 방대한 지원자 풀 속에서 오구유, 서산도 2개 기업이 상위 0.8%에 해당하는 500개사에 이름을 올리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들 기업은 이후 2라운드 지역 오디션을 거쳐 3라운드 권역 오디션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진행된 2차 프로그램에서는 9만 3000여 개소가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이음줄, 단아 오랄케어 등 6개 기업이 1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하며 센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충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으로서 충남지역특화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해당 센터는 입주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간 제공은 물론,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사업화 연계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러한 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5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