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출향 인사들의 모임인 재경청우회가 고향 옥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제63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에서 박시용 회장과 강수영 부회장은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재경청우회는 매년 회장단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박시용 회장은 이번 기부로 네 번째 나눔을 실천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1963년 서울·경기 지역 청성면·청산면 출향인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재경청우회는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공로자 표창과 축사, 기탁식 등 다양한 순서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이 마련되어 회원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기부 혜택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조업체 삼한을 경영하는 박시용 회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을 아끼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며 “이번 기부금이 옥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헌창 옥천군 부군수는 “한결같은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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