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보건소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옥천군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등록 대상자 가정을 방문, 옥천군 사랑봉사단과 함께 대대적인 집 청소 및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길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협업하는 재택의료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중증 거동 불편으로 인한 통증과 욕창을 겪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택의료센터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활동 당일, 옥천군 사랑봉사단 회원 23명은 대상자 가정의 주요 생활 공간인 방과 주방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청소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0년 창설된 옥천군 사랑봉사단은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첫째 주 환경 정화 활동과 장애인 복지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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