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맞춤형 치유농업 운영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장애인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특수목적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치유농업시설 2곳과 장애인 복지시설 2곳이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된다. 각 시설은 총 8회기에 걸쳐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는 식물 재배, 농촌 경관 감상 등 농업·농촌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개개인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세밀하게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회기별로 제공되는 다채로운 치유농업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김준영 농촌지도사는 "지역 내 우수 치유농업시설과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