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최근 잇따르는 복무 관련 문제에 대해 원주시가 엄중한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공직 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무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원주시는 복무 기강이 제대로 잡힐 때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예고 없는 불시 점검과 수시 점검도 병행하여 복무 관리 실태를 빈틈없이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와 개선 정도에 따라 점검 주기를 조절하겠지만, 지속적인 점검과 꼼꼼한 사후 관리를 통해 공직 사회의 복무 질서를 확고히 바로잡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감사 부서 등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점검에서는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 근무 시간 중 무단 이탈 여부, 보안 관리 현황 등 공직자가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복무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각 부서 자체 점검을 정례화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소속 직원에 대한 사전 교육과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는 일을 철저히 방지한다. 복무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위반 정도와 반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감사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징계 요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복무 질서 준수는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일시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본과 원칙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