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시가 재외동포청,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과 도·시의 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업 83개사와 35개국에서 온 해외 구매자 97개사가 참여한다. 이 중 원주시 소재 기업은 32개사로, 화장품과 식품 등 지역의 주요 생산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상담을 통해 선정된 해외 구매자들과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원주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현장 통역 지원은 물론, 초청 구매자의 항공료와 숙박비까지 지원하며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하여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회가 마무리되는 29일에는 참가한 해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뮤지엄산, 소금산 출렁다리, 강원감영 등을 방문하며 원주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경미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통합 수출상담회가 지역 우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