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원도심과 명소를 한 번에… ‘시그니처 5 스탬프 투어’ 운영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지역 명소와 원도심 상권을 묶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예천 시그니처 5 스탬프 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총 5곳으로 구성된다. 내성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장안사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철도 테마를 갖춘 용궁역, 지역 특산물과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천상설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맛고을 문화의 거리, 그리고 전통 가옥과 옛길의 정취가 살아있는 금당실전통마을까지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 코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웹에서 방문 인증이 가능하며,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참여 순서에는 제한이 없어 원하는 코스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소별로 마련된 전용 포토 프레임을 활용하여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번 투어의 백미는 완주 기념품이다. 모든 코스를 완주한 관외 관광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5만원권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 지급 인원이 조기 마감될 경우 프로그램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예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원도심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간편한 QR 인증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예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0월 18일, 예천 출신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가제이'가 이번 투어 코스를 완주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방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고향에서 만난 여사친과 로컬 맛집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예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